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BU : BTS UNIVERSE ▶ 늦덬을 위한 세계관 정리: ② 세계관 속 방탄 서사 및 설정들
22,693 121
2019.01.21 01:15
22,693 121

BU%25EB%25A1%259C%25EA%25B3%25A0.jpg

BU : BTS UNIVERSE



늦덬, BU 입문덬, 세계관 궁금한데 너무 방대해서 막막한 덬들을 위한 정리


 ① 세계관 이해를 위해 봐야하는 공식 컨텐츠 모음 

https://theqoo.net/bts/912319839



★★★






jzYUH


花樣年華_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에 갇힌 소년들의 이야기










%25EC%2582%25AC%25EC%25A7%2584%25EA%25B4

bu.png


세계관 속 방탄은 송주제일중학교/고등학교에서 만난 형동생이자 친구들












%25EA%25B9%2580%25EC%2584%259D%25EC%25A7

%25EC%2584%259D%25EC%25A7%2584.jpg

%25EC%2584%259D%25EC%25A7%25842.jpg

%25EC%2584%259D%25EC%25A7%25843.jpg


―― 김 석 진 ―― 


미국에서 돌아와 아버지의 모교에 한 학년 아래로 입학

― 미국에서 돌아온 지 열흘, 학제가 달라 한 학년 아래로 입학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건 어제였다


석진의 아버지는 가문의 전통과 품위를 중요하게 여김

― 이곳은 아버지의 모교이기도 했다. 아버지는 대를 이어 같은 고등학교, 같은 대학교를 다니는 것이 기문의 전통에 품위를 부여한다고 믿는 사람이었다.


교장과 아버지의 압박으로 학생들 사이의 일을 교장에게 보고하게 됨

― 교장은 집요하게 시선을 마주쳤고 아버지는 손에 점점 더 힘을 주었다. 어깨뼈가 부서질 것 같은 고통에 나는 주먹을 꽉 쥐었다.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식은땀이 났다. “반드시 나에게 이야기를 해줘야 해요. 석진 군은 좋은 학생이 되어야죠.” 교장이 웃음기 없는 얼굴로 나를 바라봤다.


모든 잘못과 실수를 바로잡고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타임루프를 함

― 과연 내가 이 모든 불행과 상처를 끝낼 수 있을까. 

 나는 생각했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석진의 아버지도 석진과 같은 일을 겪었지만 실패함

― 아버지의 필체로 적힌 노트는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가 친구들과 함께 겪은 일의 일지였다. (중략)그래도 알 수 있었다. 아버지는 나와 같은 일을 겪었다는 걸. 나처럼 실수와 잘못을 저질렀고 그것을 만회하려 뛰고 또 뛰었다는 것을. 아버지의 노트에 적힌 건 실패의 기록이었다. 결국 아버지는 포기했고 실패했다. 잊었고 외면했고 회피했다. 친구들을 저버렸다.











%25EB%25AF%25BC%25EC%259C%25A4%25EA%25B8

%25EC%259C%25A4%25EA%25B8%25B01.jpg

%25EC%259C%25A4%25EA%25B8%25B02.jpg

%25EC%259C%25A4%25EA%25B8%25B03.jpg


―― 민 윤 기 ―― 


과거에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머니 사망

― 불길이 시뻘겋게 타올랐다. 오늘 아침까지 내가 살던 집이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중략) 그러다 ‘아, 엄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순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집이 무너져 내렸다.


무뚝뚝하고 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자람

― 집안은 조용했다. 미칠 것 같이 조용했다. 10시가 넘었으니 아버지는 잠이 드셨을 것이고 그 이후에는 모든 것이 숨을 죽여야 했다. 그것이 이 집의 규칙이었다. 나는 이런 적막을 견디는 것이 힘이 든다. 정해진 시간을 맞추고 규율과 형식을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


아버지와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충돌

― 아버지와 나는 많은 게 달랐다. 아버지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고 나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수없이 음악을 포기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절대 음악을 버리지 못함

― 그날 이후에도 나는 음악을 수없이 포기했다. 이젠 안 해. 다신 안 돌아와. 음악 따위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도망갈 때조차 나는 알고 있었다. 결국 발을 헛디뎌가며 계단으로 뛰어내려가던 그때처럼 다시 음악을 시작할 것이라는 걸.


*윙즈 컨셉북에서 나온 내용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군인 아버지/어머니께 예술가 기질을 물려받은 윤기











%25EA%25B9%2580%25EB%2582%25A8%25EC%25A4

%25EB%2582%25A8%25EC%25A4%2580.jpg

%25EB%2582%25A8%25EC%25A4%25802.jpg

%25EB%2582%25A8%25EC%25A4%25803.jpg


―― 김 남 준 ―― 


병든 아버지, 지친 어머니, 방황하는 동생, 가난한 집안

― 그보다는 무작정 도망치는 것에 가까웠다. 어머니의 지친 얼굴. 방황하는 동생. 아버지의 병환.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집안 사정으로부터, 희생과 평온을 강요하는 가족들에게서, 아무것도 모르는 척 체념하고 적응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에게서.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 이곳은 주유소이고 나는 아르바이트 주유원이었다.


가족들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는 벗어나고 싶음

―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동생이 걱정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다면 외면하고 싶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이 나일뿐이어서 분명 그럴 수는 없을 것이다. 


주변에서 어른스럽다고 추켜세우지만 본인 스스로는 어른이 아니라고 생각함

― 그때 나는 말하지 못했다. 나는 그렇게 좋은 어른이 아니라고, 아니, 어른도 아니라고.

― 형인 척, 어른스러운 척했지만 정작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순간에 나는 곁은 지켜주지 못했다. 다들 어른스럽다며 추켜세우지만 진짜 어른인 건 아니었다. 눈앞의 현실도 직시하지 못한 채 머뭇거리기만 했다.











%25EC%25A0%2595%25ED%2598%25B8%25EC%2584

%25ED%2598%25B8%25EC%2584%259D.jpg

%25ED%2598%25B8%25EC%2584%259D2.jpg

%25ED%2598%25B8%25EC%2584%259D3.jpg


―― 정 호 석 ―― 


7살 무렵 엄마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자람

― “호석아. 지금부터 열까지 세고 눈을 뜨는 거야.” 숫자를 다 센 후 눈을 떴을 때 엄마는 없었다.

― 고아원에서 10년 넘게 살았다. 그 정도는 몸으로 시선으로 공기로 알았다. 


기면증으로 쓰러져 잠이 들면 항상 엄마 꿈을 꾼다

― 기면증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그렇게 쓰러진 날에는 엄마 꿈을 꾸었다. 꿈은 항상 비슷했는데 엄마와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는 것이었다.


엄마를 찾고 싶어 함

― 난 엄마 찾아서 행복하게 살고싶어. 행복해지는 거 그게 꿈이야.


12살 수련회 장기자랑 시간에 춤을 춘 것을 계기로 춤에 빠지게 됨

― 처음 춤을 춘 것은 열두 살 무렵이었다. 아마도 수련회의 장기자랑 시간이었을 것이다. 학교 친구들에게 이끌려 무대에 섰다. 그날의 일 중 지금까지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박수와 환호, 그리고 처음으로 나 자신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보육원에서 나와 독립하면서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시작

― 보육원에서 나와 독립하면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을 대해야 하고 항상 웃어야 하고 활기차야 하는 일이었다.


독립 후 옥탑방에서 살고 있음

― 호석 형의 집은 아주 높은 지대에 있었다. 큰길에서 한참을 걸어 올라 좁은 골목을 꼬불꼬불 지나면 나오는 막다른 집의 옥탑방, 그곳이 형의 집이었다.









%25EB%25B0%2595%25EC%25A7%2580%25EB%25AF

%25EC%25A7%2580%25EB%25AF%25BC1.jpg

%25EC%25A7%2580%25EB%25AF%25BC2.jpg

%25EC%25A7%2580%25EB%25AF%25BC3.jpg


―― 박 지 민 ―― 


어릴 적 풀꽃수목원 창고에서 어떤 사건을 겪음 or 목격 (밝혀지지 않음)

― 그러다 도착한 곳이 수목원 뒷문이었다. 쪽문이 열려 있고 안쪽으로 창고 같은 게 보였다.


트라우마로 인한 잦은 발작과 입원 생활+전학

 벌써 몇 차례 학교를 옮겼고 또 언제 입원을 할지 알 수 없으니 별다른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민이 왜 응급실에 실려 왔는지, 버스 정류장에서 발작을 일으킨 경위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 주춤주춤 다가섰다.


부모님은 지민을 병원에 숨겨둔 채 없는 취급

― 나를 이곳에서 숨겨둔 채 없는 사람처럼 취급하는 부모님.


풀꽃수목원에서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음

― 그곳에서 있었던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짓말은 이제 그만 두어야 했다. 병원에 숨어 사는 것도, 발작을 일으키는 것도 다 그만 두어야 했다.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자기 자신이 좋아짐 

― 춤을 추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말하지 않았던 얘기를 막 쏟아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춤을 추기 시작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내가 좋아졌다.











%25ED%2583%259C%25ED%2598%2595.png

%25ED%2583%259C%25ED%2598%2595.jpg

%25ED%2583%259C%25ED%2598%25952.jpg

%25ED%2583%259C%25ED%2598%25953.jpg


―― 김 태 형 ―― 


어릴적부터 누나와 함께 아버지로부터 폭행을 당해옴

― 커다란 손으로 뺨을 때렸다. 뭘 보냐면서 다시 뺨을 때렸다.


남준을 맹목적으로 믿고 의지 함

―  남준이 형이 그런 덴 분명 이유가 있을 거야. 형은 나보다 훨씬 많이 알고 훨씬 똑똑하고 훨씬 어른이니까. 그리고 여긴 우리 교실이니까. 나는 다들 네모 웃음이라고 놀리는 바보 같은 웃음을 지으며 교실로 들어갔다. 그 대화를 들었다는 건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최근 그래피티를 시작, 그래피티를 '자신의 마음을 벽 위에 뿜어낸 것'이라고 표현

― 그래피티를 시작한 건 얼마 전의 일이었다. (중략)뭘 한 거지, 왜 한 건지도 몰랐다. 다만 한가지, 그것이 내 마음이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었다. 나는 내 마음을 벽 위에 뿜어낸 것이었다.


자신에게도 아버지의 폭력성이 내재돼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 함

 항상 두려웠다. 내게도 아버지의 피가 흘렀다. 폭력성이 내재돼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했다.


다른 세계에서 발생한 일들이 꿈으로 나타남

 윤기 형이 죽었어요. 오늘도 태형은 악몽을 꾸었다. (중략)윤기가 죽고 정국이 사고를 당하고 내가 싸움에 휘말렸다고 했다. 자꾸 그런 꿈을 꾼다면서 너무 생생해서 마치 그 꿈이 진짜고 지금이 꿈속인 것 같다고 했다. 형은 어디 가지 마요. 태형의 목소리가 불안하게 떨렸다.









%25EC%25A0%2584%25EC%25A0%2595%25EA%25B5

%25EC%25A0%2595%25EA%25B5%25AD1.jpg

%25EC%25A0%2595%25EA%25B5%25AD2.jpg

%25EC%25A0%2595%25EA%25B5%25AD3.jpg


―― 전 정 국 ―― 


계부와 의붓형, 계부의 친척들에게 비웃음 받고 없는 취급 당함

― 눈을 감자 계부가 헛기침을 하던 모습이 보였다. 의붓형이 킥 하고 웃었다. 계부의 친척들은 딴 데를 보거나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다. 마치 내가 거기 없다는 듯, 내 존재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행동했다.


어머니는 정국을 감싸주거나 보호해주지 않음

― 그들 앞에서 어머니가 쩔쩔 맸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낮추거나 자신이 있을 곳을 찾지 못하고 쩔쩔맴

― 정국은 그 가운데서 어디쯤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어색하게 서 있었다. 돌아보면 고등학교 때도 그랬던 것 같다. 아지트 교실 어디쯤에서 남준이 태형을 타이르다가 되려 놀림을 받고, 호석은 뭔가 부산하게 움직이고 정국은 자기 자리가 어딘지 몰라 서성였다

― 죽으면 다 끝일 텐데. 누구도 내가 없어졌다고 슬퍼하지 않을 텐데.


정국에게 형들(방탄)은 친구이자 가족이자 선생님 같은 소중한 존재

― 항상 혼자였던 나에게 형들은 친구이자 가족이자 선생님이 되어 주었다.


형들과 함께 있던 아지트 교실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찾아감

― 형들을 따라 돌아다니다 그 교실을 발견한 날 이후 하루도 가지 않은 날이 없었다.









더노트를 읽고 추측해보는

주요 사건 및 흐름


19년 3월 이후 7명 모두 친해져 각자 아픔이 있지만 함께여서 행복한, 말 그대로 '화양연화'의 시기를 보냄


20년 3월 20일 남준과 태형이 석진의 비밀(교장에게 친구들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냥 넘어감


20년 5월 15일 남준 이사


20년 6월초 즈음 석진이 교장에게 아지트 교실에 대해 말했고

그 시각 아지트 교실에 있던 윤기와 정국에게 교사가 들이닥침

정국에게 다짜고짜 폭언과 폭행을 하는 교사를 막아서는 윤기


20년 6월 25일 윤기 퇴학



20년 9월 15일 지민이 버스정류장에서 발작을 일으키고 입원



21년 12월 17일 다시 원래 살던 동네로 돌아가는 남준


22년 3월 2일 호석의 독백

'말도 없이 전학을 가버린 석진 형, 어느 날 아침 사라져버린 남준, 퇴학을 당한 후 연락을 받지 않는 윤기 형, 어디에서 어떤 사고를 치고 다닐지 알 수 없는 태형, 그리고 응급실에서 본 모습을 마지막으로 학교로 돌아오지 않은 지민. 정국은 얼마 전까지 교복을 입고 하교하는 모습을 창문 너머로 몇 번 봤지만 왠지 매장에 들르지는 않았다. 그 시절은 이제 가버린 걸까 생각했다.'





이걸 봤을때 세계관 속 방탄이 가장 행복했던 시기는 19년초~20년초

20년 중반부터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해서 22년에 모두 재회



그리고 그 이후가 지금 웹툰으로 나오고 있는 내용인듯






-


와씨 이 글 다 쓰고 올리려는데 더노트 예판뜬거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저거 보면 이 글 많이 수정하고 추가 해야될것 같지만 우선 올린다ㅎㅎ


잘못된 부분, 빼먹은 부분, 오타 등은 확인하는 대로 수정함

페어 부분은 따로 올릴 예정




목록 스크랩 (450)
댓글 1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479 04.24 25,1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0,43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11,41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1,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01,4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95,655
공지 알림/결과 💜 방방으로 돌아온 대지 손들어보자🤚💜 1745 23.06.25 29,826
공지 알림/결과 💥투표💥 음악방송 사전투표,생방송 투표대비 👏스밍 추천글 모음 68 22.08.23 146,448
공지 알림/결과 ♔♔♔방탄소년단 마스터 가이드♔♔♔ 350 20.12.03 334,828
공지 알림/결과 ▶▶▶ 방탄소년단(BTS) 게시판 독립 메뉴 오픈 안내 196 17.06.21 10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688209 잡담 그냥 𝙎𝙄~𝘽𝘼𝙇!!! 6 15:28 353
3688208 잡담 😺🍊🧡애옹이시🧡🍊😺 15:10 16
3688207 잡담 🌼🌸윤기시🌸🌼 15:09 9
3688206 잡담 💜💜💜🖤🐱윤기시🐱🖤💜💜💜 15:09 14
3688205 잡담 나 좀 빡치는데 한마디 한다 86 15:04 1,241
3688204 잡담 ㅂㅂㅌ 니네 이건 무슨 노래인줄 알아?? 9 14:51 206
3688203 잡담 💜🖤💜호비시💜🖤💜 1 14:18 16
3688202 잡담 옆방에서 노래제목 물어보는 글 봤어? ㅋㅋㅋㅋㅋㅋ 11 14:06 585
3688201 잡담 석진이 나온 정글의 법칙 27일에 재방한대 4 13:34 143
3688200 알림/결과 240425 오늘의 떡밥 (다같이 모아보자💜) 3 13:33 32
3688199 잡담 그... 무슨곡인지 아냐고 물어보는데 가사를 못알아먹겠다 21 13:16 713
3688198 교환 옛투컴 포카) 정국 👉🏻 윤기 구해 (╥﹏╥) 13:09 108
3688197 잡담 매직샵 이제 봤어 6 12:46 252
3688196 잡담 머치박스 디데이 왔다 12 12:44 459
3688195 잡담 태형시🌼🍀🌸 1 12:31 16
3688194 잡담 사랑하는태형시💕💕 1 12:31 19
3688193 잡담 태형시🩷🩷🩷 1 12:31 19
3688192 잡담 💜💚💜💚태형시💚💜💚💜 1 12:30 16
3688191 잡담 태형시💜💜💜 1 12:30 17
3688190 잡담 윤기콘영화 머치 다른 거 안바라고 프북만이라도.. 6 12:14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