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려고 잘 때 플레이리스트 틀었는데 첫곡이 티어거든 맨날 듣는단말야 근데 시발 벌떡 일어남
더노트 새로 뜬 내용이랑 매치하니까 다시 들리잖아 ㅁㅊ
가사 다시 찾아봤다
누군가 시간을 되돌려준다면
어쩜 내가 좀 더 솔직할 수 있었을까
나만 아는 나의 그 맨얼굴도
추하고 초라한 내 안의 오랜 벗들도
나를 보던 그 미소로 여전히 넌 나를
그렇게 또 사랑해줄 수 있었을까
같은 곳을 향해 걸었었는데
이곳이 우리의 마지막이 돼
영원을 말하던 우리였는데
가차없이 서로를 부수네
같은 꿈을 꿨다 생각했는데
그 꿈은 비로소 꿈이 되었네
심장이 찢겨져 차라리 불 태워줘
고통과 미련 그 무엇도 남지 않게끔
옳지 그래 거기야 뭘 망설이니
니가 원하던 그 결말이니
넌 내 시작과 끝 That is all
나의 만남과 나의 이별
전부였어 앞으로 가 fear
반복될 거야 너로 인한
Tear
T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