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글씀 주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튓보니 아직 사람 많지 않다고 백여명정도 있다고해서
안심하고 8시쯤에 도착하니 한시간 사이에 몇뱅명이 와있더라 ㅜㅜ
앞에 3-400명정도 서있는거 같았음
그래도 도착하자마자 착한 외랑둥이가 나눠 준 스벅 코코아를 마시며
산뜻하고 설레이는 기분으로 기다리기 시작
중간중간 더쿠의 초상권은 당연히 공공재라는 듯이 카메라를 들며
촬영하고 인터뷰도 함 (무묭이는 얼굴 가리기 바빴음)

윗사진 2장은 9시쯤의 나의 앞줄 상황과 뒷줄 상황그리고 입장하기 시작하면서 혼파망이 시작됨........ㅠㅠ
입장한다고 저렇게 건물 통로 사이에 세워뒀던 줄을 건물 밖으로 빼면서
줄이 서있는 순서 앞뒤 상관없이 합쳐지기 시작함 ㅜㅜ
스탭에게 따지니 자기네들도 어쩔수가 없다며 그냥 서라고 함
그래도 아직 초반이라 앞으로 닥칠 일을 상상도 못하며 알았다고 그냥 줄 섬
(난 그때 되돌아 갔어야했다 )
10시부터 찬바람과 영하의 기온과 싸우기 시작함
내 바로 앞에 서있던 2-3시간정도 걸리는 필라델피아에서 당일치기로 온
외랑둥이3명이 있었는데 12시 정도에 시간이 부족하다며 안되겠다며 사라짐
나중에 오게되면 연락한다고해서 연락처 교환함
그리고 1시쯤 커피 사가지고 오겠다고 자리좀 맡아달라고 했던 내 바로 뒤 외랑둥이는
그대로 탈주 닌자가 되어 사라짐.... 커피빈 따러 간줄 ㅎㅎㅎㅎㅎ
그리고 그때쯤 앞에 사람이 얼마나 있나 세어봤는데
6-700명정도 있었음 분명 첨엔 3-400명이었는데 왜때무네 6-700명....ㅜ ㅜㅜ
2시쯤 스탭이 나와서 내 구역에 있는 사람들은 아마 없는 물건 있을거라며 공지함
뒷쪽엔 물건 못살거라고 돌려보낼거라고 뒤에 줄 안세울거라고 함
3시쯤 스탭이 나와서 슈키 모든사이즈 완판 치미 작은사이즈 완판이라고 알려줌
이 정도 되니 기다린게 아까워서 오기로 기다리기 시작함
(이때라도 집에 갔어야....)
4시쯤 라인에서 핫팩도 나눠줬었는데
정말이지 딱 내 앞앞에서 핫팩 똑 떨어짐 ㅜㅜ
다시 가져온다고 해놓고 안돌아왔음
5시쯤 스탭이 나와서 새치기 심하다며
이제 줄세워주지 말라고 줄세워주면 세워준 사람도 같이 쫓아낼거라며 협박함
이때부터 제대로 된 줄세우기 시작된듯
6시쯤 줄이 더딘 이유를 알게됨
그 큰 매장에 계산대가 4대뿐이었음 ....
그래서 20명정도씩 밖에 못들어갔던 거였음 ㅜㅜ
난 4시 반쯤 부터 폰도 꺼져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나마 스티커 나눔하던 외랑둥이가 준 사진이 있어서
중간중간 사진 꺼내보며 방탄이들 보며 힘을냄
그리고 그렇게 난 저녁 8시쯤 매장앞에 도착함......... ㅜㅜ
안에서 줄서서 계산한 시간이 8시 42분
한정수량이었던 포스터카드 받아오고 포스터는 슈키와 망이만 남아서 한 장씩 받아옴.
(1인 1매임 난 혈육이랑 같이 가서 따로 계산함)
계산하면서 물어봤는데
어제 800개씩 물건 들어왔고 앞으로 800개 더 받을 예정인데
어떤 물건이 더 올지 언제올지 정해진건 없다고 함
그리고 오늘은 쿠션과 옷종류만 출시됐고
다음주 금요일에 얼굴모양 열쇠고리와 완전체 열쇠고리 스탠딩인형 나온다고 하는데
담주에도 또 이걸 해야하나 심히 고민중임 ㅜㅜ
몇십년 살면서 이렇게 밖에서 오랫동안 줄서있던거 처음이었음 ㅜㅜ
콘서트도 아니고 방탄의 얼굴이 있는 제품도 아니고 (물론 탄생시킨 제품이지만)
그냥 콜라보 인형이었는데도 다들 이런 열정으로 줄을 서는데 (나포함)
콘서트하면 어떨지 벌써 무섭더라
참고로 미국 스탠딩은 선착순줄임
예매할때 입장번호 없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난 9시 넘어서 집에오고
가족에게 욕을 잔뜩 먹고
몸살도 걸린거 같다 몸이 천근 만근임 ㅜㅜ
위에 사진은 중간에 매장 보러 갔다 찍은 사진
내가 들어갈땐 슈키랑 작은 치미 없었음 ㅜㅜ
http://img.theqoo.net/VUXhI
http://img.theqoo.net/cXPxb
http://img.theqoo.net/OMmMh
http://img.theqoo.net/CeEMo
http://img.theqoo.net/MDztr
http://img.theqoo.net/dsDrk
http://img.theqoo.net/vpo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