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은 이런 공연관련은 아니지만 비슷한 현장 통제 등 비슷한 직종에서 일함
그래서 현장을 보면 뭐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금방 파악하는 편이야
콘서트 끝나갈 무렵 공연장 쪽으로 날 데리러 왔어
여기서 부터 대박!
콘서트 다 끝나고 1차 퇴장, 2차 퇴장할 때 였어.
내 구역 차례여서 움직이고 있었....
근데 지인한테 전화가 옴.
지인이 공연장안으로 들어왔다는거야!!!
아니 그래서 공연장안에서 우리둘이 만나서 같이 공연장 밖으로 나갔어
아 물론 지인이 검정옷차림에 스텝느낌처럼 옷을 입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그냥 허술한거잖아........
어떻게 티켓도 없는 일반인이 들어오냐고
티켓이 있어도 못들어오는데!!!!!🤬🤬🤬
아무튼 그렇게 공연장을 빠져나왔어.
우리는 부산의료원쪽으로 나가려고 그 등산길 쪽으로 거슬러 올라갔거든
그랬더니 방향안내하던 현장스탭이 지인한테 물어봄
역방향으로 가는 사람들 어떻게 해야됩니까?
...............
중앙에서 전달받은 사항 없습니다 하고 지나갔어
또 어이없던건 지인이 지나가니까 시큐들이 어유 고생하십니다 하면서
줄로 막아둔 통제구역을 알아서 개방해주더라
개어이....
얘들아 소설같겠지만 난 너무 또렷하게 기억나... 진짜 처참할 정도
일단 글이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하고 2편에서 더 써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