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겪었는데 옛투컴이 넘사였음
부직샵 때 경찰 부른 사람이 학생 대신 예매한 부모였는데, 부모가 예매한 거 자식이 들어가는 게 왜 본인확인 사항이냐(?)며 우리애 못들어가면 아무도 못들어간다 본인확인 더 확실히 해라 진상부려서 늦어졌고
대부분 다 들어갔고 나중에 못 들어간 사람들이 경찰이랑 대화하는 거로는 신분증 안 가져온 사람, 언니가 예매해준 사람, 친구가 예매해준 사람 등이 이건 본인이 예매한 거나 다름없다(?) 라는 소리를 해서 경찰조차 황당해 했던 기억 남
옛투컴은 하.....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입장 줄이 대체 어디있냐ㅠㅠ 이걸로 시작해서ㅠㅠ
입장 도우미도 하나 없고, 그나마 드문드문 보이는 알바조차도 모르는 본인확인줄 ㅠㅠ
한시간 줄 섰는데 여긴 본인확인 줄 아니래요! 이 소리 들었을 때의 그 개황당함이란 ㅠㅠ
그래서 너무 열받은 한국인 셋이서(처음 만남) 연락처 교환하고 그때 같이 있던 말레이시아인들에게 니들 뒤는 우리 자리다, 우리가 앞이 어딘지 찾아보고 오겠다며ㅋㅋ 분기탱천해서 나갔는데 보이는 줄마다 다 입장줄이래;
다시 찾은 입장줄은 예전 콘서트 스텝옷(빅히트 써진 거) 입은 사람 뒤에 사람들이 임의로 줄 서 있던 거! 여가지고;;;
나중에 경호팀 만나서 사정 설명하고 본인확인 줄이 어딘지 찾아달라 했더니 경호원 한 분이 줄을 찾아줌!
그래서 한국인 한명 서 있고, 나머지 두명이 말레이시아인들 데리러 가는데 우리 대화 듣고 "어머 저기가 입장줄이래" 하며 다 따라오더라;;;
다시 경호원 만났는데 부산시에서 입장지원해준다 하고서 사람들이 없어져서 밥도 못 먹고 개고생하고 있고, 그때 하이브에서 고용한 알바들 중에 나중에 울었던 알바들도 많았었음ㅠ
그랬는데ㅋ
공연 시작이 가까워도 입장 줄을 제대로 안 세움
또 다시 성격급한 한국 아미들이 여러분! 구역 어디세요? 물어보고 다니면서 **번 이후 여기로 가세요, 저기로 가세요 해서 우리 구역은 다 세웠다고 뿌듯해서 기다리는데 입장은 진행이 제대로 안되고ㅠ
우리 구역 번호 다 맞췄다고 제발 들여보내달라고 얘기하는데 기다리래ㅋ 그냥 기다리다보면 입장 될 거래ㅋㅋ
진짜 기다리는 중에 음악 나올 때 그 충격과 공포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엔 결국 부산시 공무원양반이 "왼손에 팔찌 보이게 해서 티켓 들고 들어가세요" 하는데 아미들이 다 뛰니까ㅠㅠ
다들 울면서 뛰어가고 내 옆에서 뛰던 친구 하나 완전 크게 넘어져서 그 아미 붙잡아 세우고 다시 달리고 진짜 고생도 이런 고생이 없었다ㅠㅠㅠㅠㅠㅠ
이번 고양 첫날도 환장이긴 했는데 옛투컴 대환장에 비하면 이건 환장도 아님ㅋㅋㅋㅋㅋㅋ
옛투컴 티비 방영 시간땜에 3, 4구역은 반 넘게 입장 못했는데도 그냥 시작했을 때의 그 쫄림에 비하면야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