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였고 주변에 외국인 가득이라 나도 좀 시무룩했는데 옆자리 아미랑 얘기하다가 내가 한국인이랬더니 눈 반짝이면서 쳐다보는거야
애기가 소중히 준비해온 나눔도 건네줌 난 나눔 따로 준비 못해서 젤리랑 초콜릿 줬어
엄마도 같이 왔는데 자기만 사첵이라 외롭고 콘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고
사첵 끝나고 애들(정확히 애들이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 너무 예쁘다며 흥분하고ㅋㅋㅋ
공연 내내 핸드폰 내려두고 열심히 즐기는데 너무 귀엽고 기특했어
외국인들로 가득했지만 우리 구역 열심히 잘 놀았고 애들이 폰 내리고 즐기자고 할때마다 내가 통역해줘서 다들 폰 두고 신나게 놀았어
오늘 일어나니까 목소리가 안나오는데 나 이따 소리 잘 지를 수 있을까 좀 걱정된다 암튼 어제 넘 재밌었고 오늘도 잘 놀아보자 얘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