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이브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 넘 잘 보이고 이해도 가고 넘 위로해주고 싶고 다들 그렇잖아 근데 팬들이 진짜로 원하는 걸 잘 모르는 거 같은 것도 느껴졌어
이건 돌이랑 팬이랑 면대면으로 대화로 풀어갈 수도 없고 진짜 어떻게 우리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속상하고 답답하다
멤버들이나 팬들이나 본인들의 상황 입장을 서로에게 전달하기가 참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이 슬프지만 탈덕할 수도 없고 그냥 긴 겨울을 견디는 심정으로 기다려야겠지 암튼 양쪽 다 어러운 상황 같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