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이 나 좋자고 하는건데 첨부터 정국 최애로 7방덬됐고 입덕하자마자 외부에서 한창 쳐 맞던 때라 9년 거의 10년동안 마냥 매일 행덕질은 아니어도 외부일로 당하는 것도 있어서 감싸주고 기대하고 존버 중이었음 누구보다 ㅈㅈㄱ 2집 기다렸고 투어도 여러 나라 다니려고 돈 모으는 중이었는데 이제 뭘하든 관심 없어짐 사적으론 연애도 할거라 생각했고 타돌분들처럼 결혼하는 것까지 봐도 평꾹할 생각으로 존버 중이었는데 타투보고는 그냥 팬은 안중에도 없고 여친하고 자기밖에 모르네 싶어서 한 순간에 정떨어짐
솔직히 라방에서 파스타 하나 만드는 것도 겜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좋았던 게 커플 타투 하나로 이젠 뭘해도 좋게 안 보일거고 뭘해도 여친분 떠올라서 별의별 생각 다 들고 기분 잡칠 게 뻔해서 정국 플리 유포리아 랩앤라 시절부터 매년 매일 돌리던 거 다 삭제했고 정국 뜨는 거 마다 다 차단시켜놨고 이젠 어디가서 억까당하거나 욕 먹어도 쉴드치고 싶은 맘도 안 생김
19년엔 짠했어 근데 이번엔 아님 자기가 팬 버렸는데 왜 팬들이 자길 보호해야됨 평생 벌 돈 다 벌었으니까 배부른 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살라 해 알고리즘 뜨는 거 마다 차단시키니가 맘 편하고 좋네 짹도 당분간 안 들어갈거고 커뮤도 좀 줄이니까 살만함 ㅋ 여기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 덬들은 짹 커뮤 줄이고 쉬어봐 그럼 좀 나을 걸 유튭도 나처럼 알고리즘 정리해서 다른 거 보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