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가 첨엔 티 안냈는데 뒤로갈수록 멤버 한명만 유독 미워했음
걍 대놓고 걔는 실물로 보면 어쩌구,, 성격이 어쩌구,, 막 그랬거든
근데 내가 본 (물론 난 실물로도 못보고 팬싸나 오프에서도 못봤었지만) 그 멤버는 전혀 그렇지 않았거든
그래서 걍 흘려듣고 말 돌리고 그랬는데 근데 자꾸 그런 얘길 듣다보니
나중에는 사진이든 뭐든 뭔가 뜨면 친구가 그 멤버를 뭐라고 할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거야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고 내가 느끼는대로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걍 그 친구랑 멀어지고 지금은 소통안함
대체 왜그랬나 싶지만 걘 최애가 확실한 애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뭐 이해하고 말고 할거도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ㅇㅇ
걍 악개 얘기 나와서 갑자기 생각나서 내가 겪은거도 얘기해봤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