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 경우 : 조각상 만든 사람인데 조각상 태형이가 사람 되고 싶어서 사람 태형이를 뚜까패서 어디 보내놓고 조각상 태형이는 자기가 만든 조각상들하고 자기가 진짜 사람인 줄 알고 지냄 그러다 뚜까맞고 어디 갇혀있던 사람 태형이가 나타나서 자기가 조각상이었던 걸 기억해냄
조각상일 경우 : 조각상 태형이를 만들어내는 누군가가 조각상들이 자아 찾고 자기가 조각상인 걸 깨달을 때마다 필요없어졌다고 생각해서 폐기처분함 그래서 조각상 태형이들의 거짓말같은 삶이 끊임없이 반복됨 근데 검은 옷 태형이는 살아남아서 자기 다음에 만들어진 새로운 조각상 태형이를 만나러(구하러) 옴
둘 다 너무 스릴러인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