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조율당해서 이런거 얘기못할때는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회사에서 올려주는 멤버들 소식 볼 여유도 없었고 그렇다보니 내가 정병올것 같아서 필터링 걸었거든…타멤들도 어떻게 회사랑 악개에 당하는지 모르다보니 항의글 볼때마다 아무렴 우리보다 심할까 그런 생각도 했었단말이야
근데 문건 파묘되고 여기서 다 털어놓는걸 보고 내가 몰랐던 일이 ㅈㄴㅈㄴ 많은거야 아직도 볼때마다 새로운거 나와서 놀라긴 하는데 첫며칠은 진짜 충격과 공포였어
그러면서 점점 타멤덕들도 공감되고 이해가기 시작하더라 그러다보니 이젠 타멤들 누락이나 차별 보이면 같이 분노하고 누구든 떡밥 올라오면 진심으로 재미있게 즐기고 응원하게 되더라 예전에 거의 속에 병들다 싶이 했는데 그게 결국은 다 회사 조율때문이고 그걸 안 이상 더이상 거기 휩쓸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암튼 결론은 함께 더 열심히 회사를 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