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방방에서 회사 패는데 빡치지도 않아
이미 분노의 단계를 넘어섰어
이젠 그냥 체념의 단계임
이렇게 여기서 해도 결국 절대 제대로 케어받지 못할 걸 알고
그렇게까지 신경써줄 회사도 아닌 거 알고있고
이젠 팬들조차도 바라지도 않아
그냥 회사를 나오기만 간절하게 바랄 뿐
이젠 저 회사에 아무런 기대도 시정을 요구할 단계도 지났다고 봐
솔직히 이젠 그냥 방탄 안 해도 상관없음
알아주고 같이 항의해주는 팬들 너무너무 고맙고 눈물나게 고맙지만
그동안 맺힌게 너무 많아서 팬덤에게 조차 아무런 기대도 없어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