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Xanatomy2/status/1860528188516106661
너무 긴장해서 대본 다 까먹고 우다다다다 석진한테 내 20대의 시작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고백부터 했는데 석지니가 너무 밝은 표정으로 활짝 웃어줘서 행복했어
내가 자꾸 긴장해서 오빠공연 너무좋아요 너무행복했어요 이것만 반복해서 말하고 공연 어땠냐는 예상에 없던 질문에 당황해서 노래를 너무 잘했어요라고 바보같이 대답했는데도 행복해하는 웃음을 지어주던 석지니 표정이 아직도 너무너무 선명해 평생 사랑만 가득가득 쥐어주고 싶은 나의 아기강아디야 ㅎ.ㅎ
내가 다 행복해진다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