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사랑받는게 어느정도 당연하고 익숙한거잖아?근데 석지니는 본인이 사랑받는다는게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엄청난 일인 것처럼 감사해하고 소중해하는거 같아서신기하고 놀랍고 감동적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