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바라기 태형이인데 넘나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게 넘 놀랍고 감동이 되더라 방탄 멤버들 워낙 입 무거운 사람들이라 정확히는 몰랐어도 시간 지나 이때 저 힘들었어요 뒤늦은 고백하면 놀랄 때도 많았어 혹시 지금 힘든건 아닐까 속으로만 느끼던게 사실이었던 적이 많아서 ㅠㅠㅠㅠ 남준이가 예전에 썼던 글처럼 방탄과 우리 관계가 실체가 없는듯 느껴질 때도 있지만 남준이 말처럼 우린 그 누구보다 가깝고 실체가 있는 관계고 태형이 말처럼 어쩌면 우리가 가족보다 방탄 마음 더 잘 느끼고 아는 존재들이야 그러니까 힘내자 나중에 꼭 다같이 디너쇼 가보자구 우리 믿어주는 방탄이 있으니 힘내 대지들아💜
잡담 난 태형이가 아빠보다 팬들이 자기를 더 잘안다고 한 말이 진짜 큰 위로가 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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