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갔어..ㅋㅋㅋ 나 찐 올팬이었어서 오프갈때 애들 아이템 혼합해서 다니거든
이날은 아미밤 석진이 마이크색으로 커스텀하고 쿠키 모자 씌우고 갔음
대기하면서 같줄 아미들끼리 수다떨고있었는데
앞줄 사람 두명이 대화에 끼어들면서 내 아미밤 빤히 보더니 최애가 누구냬
최애가 아직 없다고 했더니
아~치미 입혀 오시지ㅎㅎ
하고 앞쪽으로 고개 휙 돌림🥲
옆에 분들이 저도 다 좋아요~ 최애 없을 수 있죠 ~ 이렇게 얘기 해주긴 했는데 나는 내가 실수 한 줄 알고ㅜㅜ 늦덬+공방 처음이라 의기소침해졌던 기억이 있어🥹방방에다가 말도 못하겠고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 악개였나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