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국방식인데 싱글로 타이틀감을 선공개 하고 뒤에 노래 나오면서 앞곡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음(추가로 신곡나오면 기존 선공개곡이 버프 받는 형태) 단체곡으로 치면 다너마가 이런 방식에 가까운편
근데 한국은 타이틀이 아무래도 제일 대중적이고 메인곡일때가 많잖아 근데 대부분 어떤 노래를 낼까 궁금해서 들어보는게 첫곡인데 선공개를 수록곡으로 먼저 내버리면 (타이틀감을 기대한 사람들은 빠짐) 쨌든 차트에 오르는건 팬덤 뿐만 아니라 타 케이팝팬+대중 파워도 필요한데 첫곡이 "타이틀"곡 스럽지 않으면 뒤곡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주니까 화력이 확 죽어
차라리 예전 단체때처럼 타이틀로 활동-다른 분위기 곡으로 커플링이나 후속곡 형태로 하는게 더 반응 좋음 그럼 타이틀과 다른맛으로 만족감이 채워져서 그 화력이 이어지고 설사 이어지지 않아도 타이틀보다 이쪽이 취향에 맞는 사람 유입이 일어남(예 봄날,쩔어,낫투데이,마이크드롭)
이거 다른멤들로도 괜히 화력 갈린다고 말 나왔던건데 (예스 궁예맞아요)굳이 피독곡을 선공개로 낸게..
타이틀은 물론이고 다른 수록곡들이 훨씬 더 좋아서 ㅠ
그래서 이미 돌판에선 선공개 다시 없어지는 추세임 특히 남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