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가 아니라 우리판 총공은 사공이 너무 많고 들어가야 할 조건들이 너무 많음
예시를 들자면 비싼 굿즈로 총공을 한다쳐
보통은 "가격"에 포커스를 두고 워딩도 회사가 알아 처먹기 쉽게 간결하게 뽑고 굳이 부제를 두지 않음
우린 굿즈 불매 하자고 얘기 나오면 이것저것 다 끌고 나오고 "멤버들이 몸 갈아서 사진 찍고 아이디어 내고 한건데 어떻게 그래?" 이런식으로 항상 이상하게 핀트 나간 얘길 함
결국엔 총공의 모든게 멤버들과 직결됨.. 나 이거 돌덕질하면서 진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음
애초에 돌덕들이 총공을 하는 주최는 >나/돌덕/팬/빠순이<임
이번 총공은 제발 모든 팬들의 궁극적인 목표 >탈하이브< 만 외쳤으면 좋겠음
그리고 이건 걍 개개인이 맨날 보내도 상관없는거라 생각함
뭐 회사는 멤버를 보호하라, 공시를 해라, 이딴거 다 중요해보이지 않음
회사가 막나가는데 왜 우린 격식을 갖춰서 총공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