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청춘 그거 이제 극복하고 다채롭게 자기 자신을 찾아나가고 있는 멤버들이나 팬들 앞에 기어이 실명써서 뇌절하려고 했을 때. 분명 그 시절이 아름다웠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기 가둬놓을 이유는 없거든. 사람은 사람이지 캐릭터가 아니니까. 며칠전에도 외국인들끼리 화연스토리 진짜인줄 알았단 얘기 주절거리고 있는거 보고 정신이 아득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