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의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정상까지 등극했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책은 1980년 5월 광주를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이다. 진심어린 문장들로 5·18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를 빚어내 호평받았다. 앞서 이 작품은 누적 판매량은 60만부를 돌파한 바 있다. 한강은 2014년에 낸 ‘소년이 온다’로 2017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년이 온다’는 전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올린 SNS 글에서 언급되며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다. 해당 글에 뷔는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썼다.
기사 봤는데 아미들 멋지다~ 해외 아마존에서도 순위권이었다는데 다들 대단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