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할래 농사지을래하는 엄마의 불호령에 농사를 택해서 시골에 내려오게 된 석진
호기로운 선택이었지만 진짜로 내려보낼줄 몰라서 당황하는 석진
"공부 열심히한다고 빌걸 그랬나아?"
#2
쌀값이나 벌자며 옛친구 순길이네 고추밭 고추따기에 투입되는 석진
서울촌놈답게 밭일하러 가기 전 얼굴단장부터하는 석진(광고 타임)
https://x.com/HiThereJin/status/1843646158067118593?t=aG3Pm-HRle4SO80wIQJxcA&s=19
#3
어설픈 솜씨에 곧 순길 엄마의 구박이 쏟아지고 이에 토끼마냥 놀란 석진
"이케이케하는 거 아니에여?"
#4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오늘도 순길이네 고추밭에 나가는 석진
(공부가 영 싫었나보다)
드디어 일머리가 손에 붙은 티가 나는 석진
#5
계속되는 한낮 노동에 라네즈 크림스킨을 미스트로 뿌린 것 같은 예쁜 땀을 흘리는 석진
#6
잠시 남주 얼굴 자랑 타임
#7
유명한 스승님께 전수받은 대로 만든 전통주를 새참으로 맛보는 석진
언제가는 친구들에게도 맛보여주겠다는 석진
#8
자기처럼 말랑한 물복을 먹고 신나하는 석진
물복값 2만원을 순길이한테 줘야하는 걸 까맣게 모르고 신난 석진
석지니의 얼렁뚱땅 돌아가는 시골 살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