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콧대도 높아진 모양새다. 방탄소년단의 효과를 노린 여러 업체들의 러브콜이 쇄도할수록 이들이 업체들에게 요구하는 것도 점점 도를 넘는 모습이다. 광고 촬영 전까지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홍보 자료에 등장하는 문구 하나에도 직접 관여를 하며 자신들에게 승낙을 받으라고 강요해 업체들의 불만은 높아져 가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하지만, 이들과 함께 할 때 동등한 계약 관계가 아닌 종속된 느낌이라고 하소연한다.
이어 "광고 촬영 전까지도 기획사의 무리한 요구 때문에 수십억 원의 계약금을 주고서도 '을'처럼 시달릴 때가 많다"며 "기획사 때문에 화가 났다가도 촬영 현장에서 방탄소년단의 예의 바르고 성실한 모습을 본 후 마음을 가라앉혔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여러 업체가 참여한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대형 행사에서 70억 원의 비용을 낸 업체의 한 직원이 실수를 해 기획사 측이 참여 업체 모두를 집합시켰다"며 "협업으로 좋은 성과를 내야하는 자리에서 관련 업체 직원들이 기획사 관계자에게 야단을 맞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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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언급 부분이 좋은내용이라서 (조심스러워한다고)
팬들중에 그냥 커뮤의 구씹인줄 아는 사람들 있길래
심지어 이 기사 제목이 이거였음
[기자수첩] 방탄소년단 가치 낮추는 기획사의 무리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1&aid=0000502220
....ㅜㅋㅋㅋㅋㅋㅋ 이게 19년 기사였다
아마 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기사 나기전에 업계서 도는 말이라면서 방탄이 회사 스탭 무례를 대신 사과했다고 말 돈게 잇엇음 그거랑 이거 내용이 겹쳐서 그냥 돌던 말이라고 착각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