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입니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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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제발 다른 감독이랑 일하면 좋겠음
정국이 영화 솔활이 주제고 솔로로서의 개인을 조명하는 목적의 다큐인데 왜 크레딧 올라가기 전에 갑자기 멤버들 이름 뜨면서 그룹인 걸 강조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되고 어떤 컨텐츠를 봐도 꼭 그룹으로 마무리하는 식의 연출이 너무 별로임
슈취타도 처음 시작은 뭐 민씨 말마따나 애들 홍보하려고 만든 거라고 치자ㅋㅋ
근데 명색이 분야 다른 게스트들 불러서 피피엘 받아가며 진행하는 토크쇼로 자리잡았으면 그룹 끼워넣기 느낌의 편집은 적당히 해야지
민윤기 본인이 맨날 게스트에 공감하는 척 자기 얘기 그룹 얘기로 귀결되는 것도 심한데 연출이 거기에 한 술 더 뜸
제작진이면 최대한 게스트에 집중해야지 왜 꼭 진행자 서사 넣고 갑분 그룹 강조하냐고
게스트 있는 토크쇼에서까지 저러는 거 저것도 버릇이야 버릇
그리고 솔직히 자컨부터 예능 다큐시리즈 다큐영화까지 모든 걸 같은 제작사에 같은 감독이랑 하니까 거의 모든 게 예상 가능한 정도에서 벗어나질 않음
이미 그 감독이 구축해둔 애들간의 관계성
이미 그 감독이 단정지어둔 성격캐해 (그리고 그걸 보여주는 방식은 반복의 반복을 거듭함)
이미 그 감독이 결정지은 영상물의 방향성
이미 그 감독이 정해둔 메시지 전달방식 연출방식
모든 게 너무너무 고착화되어 있음
팬들은 따지고 보면 걍 그 사람이 원하는 장면과 그 사람이 쓰고 싶어하는 말로 픽한 것들만 고른 영상을 """몇년동안""" 보고 있는 거임
신인왕 이런 거 제치고 최소 달방부터라고 봐도 10년 되어감ㅋㅋㅋㅋㅋㅋㅋ
주구장창! 같은 감독과! 방탄의 모 든 컨 텐 츠 를! 이게 말이 되냨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질적인 문젠데 자막ㅋㅋ 최근 자컨들도 진짜 맘에 안 듦
이상하게 미묘하게 꼽주는 식인 게 본보4랑 뭐 그렇게 달라졌나 싶음
좀만 마플 타도 처맞던 팬덤분위기에도 다같이 항의해서 바꿨을 정도였는데도 지금 뭐 딱히 나아진 거 모르겠어 걍 비슷비슷해
애들 얼굴 보지 말고 자막만 집중해서 함 봐봐
진짜 묘하게 계속 사람 기분 나쁘게 함
최근에 이 모든 걸 가장 크게 느낀 게 푹다행이었어
푹다행은 걍 지나가는 누가 봐도 편집이며 연출이며 자막이며 사랑으로 가득하고 모든 게 새로워서 존나 비교됐음
글고 기술적인 거.. 아니 전체적으로 너무 발전이 없어
밀착촬영 위해서 뭐 작은 카메라를 썼다 어쩐다 하면서 영화에 블랙박스 사방에 나오고 그걸 미리 입간판 같은 걸로 고지까지 했던데 그걸 굳이 그렇게 했어야 됐는지부터 이해가 안 가고
명색이 다큐 """영화""" 인데 손떨방이 존나게 안됨
아니 내가 애들 영상 보면서 왜 매번 화면 지진나는 걸 신경써야 되냐곸ㅋㅋㅋ
한두번이어야지...... 진짜 한두번이어야지ㅠㅠ
글고 찍는 사람이 카메라 화면을 똑바로 보고 애들 얼굴이 제대로 나오고 있는지 정도는 확인하는 게 기본 아냐?
누구보다 항상 바로 옆에서 밀착촬영ㅋㅋ하면서 카메라 찍는 실력도 안 느는지 얼굴 잘리는 게 부지기수임
한번 인식하고 나서 의식하면서 보면 걍 그게 드문 일이 아니야
오디오 수음도 왜케 갖은 핑계대며 똑바로 안되는 거임
장비가 구린 거야 제작진 실력이 안되는 거야
효과음 돌려막기랑 촌스러운 브금은 말하기도 입아픔
애들 주변에 일 잘하는 필요한 인력들은 다 내보내고 평판 조져가면서도 발전 없는 제작사랑은 10년씩이나 같이 일을 한다? 이상하지 않닠ㅋㅋㅋㅋㅋ 이상하다고 생각 한번 해봐야 되는 거 아닌갘ㅋㅋㅋㅋㅋ 이상해요 네.. 이상하고 너무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