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번째 타임 용산이었는데 일부러 프북사러 일찍 출발했는데 갑자기 덬메한테 한통의 카톡이 날아옴
어떤 아자씨가 정국이 프북을 박스채로 들고 나르는 사진보고 너무 무서워서
"버스 아자씨 더 쎄게 달려요 얼른 용산에 날 델다줘요!!!"
라고는 마음으로만 외치면서 용산 도착했는데..
역시나 없었...🥲
구냥 요런거 보면서 사진 찍고 구경하고 있는데
그때 나 대지에게 쓰윽하고 다가온 어둠의 그림자가...
"오~징어 따앙콩 이쓰 오징어 오징어 땅콩 이쓰 자자 오~징어 잡솨봐 오땅 오땅 프북 팔아여~~"
"저..프북 살 수 있어요???"
"자자 아가씌는 예쁘니까 공짜야 공짜~"
↑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프북 두개 이상 사신 어떤 천사님이 나의 간절한 눈빛을 보셨는지 못사신거면 본인꺼 그냥 양도해 주셔서 나도 프북 G!E!T!
영화는 진짜 너무 너무 좋았어 정국이가 너무 멋있다가 귀엽다가 잘생겼다가 뭘 먹다가 노래하다가 귀엽다가 춤추다가 뭘 먹다가 귀엽다가 하느라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어😍
진짜 n차 관람 해야된다
영화속에서 나오는 노래 부분이 음향이 너무 좋아서 그걸로 음원 갖고 싶었어
결론은 정구기 귀엽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