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생일날 처음 갔었고 어제 또 갔다 왔어
한번 봤으니까 이번은 시간도 덜걸리고 사진도 덜찍게 될줄 알았는데오히려 그 반대였어ㅋㅋ
저번엔 아는 영상이라고 조금씩 봤던 영상도 이번엔 다 의자에 앉아서 제대로 보고 (꼭 앉아서 보라고 한 덬 고마워 뒤에서 서서 보다가 자리 나길래 얼른 앉았는데 스넥유영상 진짜 무대 앞에서 보는거같은 기분 들더라 달라달라)
뮤비 의상 셔츠에 이름 써진 것도 알려줘서 드디어 나도 실제로 보고ㅋㅋ 이게 정면에서 보면 잘 안보이더라구 그래서 지나쳤었나봐
굿즈는 마이크키링 사고싶었는데 역시 품절이었어ㅜ 2시거라 기대도 안했지만
끝나고 명동 다이소에 리들샷 있다고 알려준 덬 얘기 생각 나서 그거라도 사갖고 옴ㅋㅋ 우리동네에선 한번을 못봤었는데 드디어ㅋㅋ
이상하게 이미 풀린 사진이랑 영상들도 거기서 크게 보니까 더 좋고 또 새롭더라
커플이나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있었고 웃으며 서로 사진 찍어주고 하는게 분위기 너무 좋았어
한번 더 올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하 분명 영화도 몇번 보게 될텐데ㅠ
아무튼 한시간동안 힐링되는 느낌 받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그 여운에 또 그동안의 영상들 한참 찾아봤어
가격은 좀 있지만 관심 갖고 아직 고민중인 호감덬 있다면 난 추천이야 한번쯤 볼만하다고 생각해
이 공간 너무 마음에 들더라 특히 저 큰 사진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