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 따라 미술관 댕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도 생기고
미술관 다니는 취미도 생기고
혼자서 사부작 사부작 댕길 수 있어 넘 좋다 ㅜㅜ
나는 김환기님이랑 이우환님 그림 좋아하는데
지금 페이스 갤러리에서 이우환님 작품 전시중이라
나왔어
방탄하면서 내삶에 생긴 긍정적인 변화들 잃지 말아야지
일단 나를 지키고 있어야 잘 지나갈 수 있을것 같아
대지들 마니 사랑한다
아침으로 먹은 녹사평역 오띠젤리 판체타와 플랫화이트 사진 놓고감
(요기 햄을 직접 만드는 곳이라 맛이 어마어마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