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양심이란게 털끝 만큼이라도 있다면 나갈 마음 없었어도 상황이 이지경이 됐으면 내가 나가야 되겠구나 싶지 않음?? 어떻게 저렇게 계속 숨어서 저러고 있냐내가 봐온 민윤기란 사람은 그냥 세상에 존재하질 않았던거구나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