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백기라 걔 껴서 실제로 활동하는 모습을 못 봐서 현실감각이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ㅁㅇㄱ한테 실망이고 탈퇴했으면 좋겠는 마음하고는 별개로 탈덕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들어
뭐 팬덤한테 정 털리는 것도 팬덤 보고 덕질하는 것도 아니고 팬덤에 정 털리는 건 국뽕충 유입 이후로 이미 털린 상태였어서 딱히? 기대가 없었어서 실망도 없다고 해야하나
네임드들도 옹호하는 건 실망이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게 아니라서... 음모론으로 몰고 간다거나 문제 안 된다 이러면서 탈퇴시위 조롱하는 게 아니라 잘못한 건 알지만 못 놓겠다 이런 건 좀 안타깝게 느껴짐(옳다고 하는 게 아니라 무슨 생각인지는 알겠어서...)
암튼 탈덕하고 싶은 마음하고 실망스러운 마음 두 마음이 별개로 느껴짐
걍 탈덕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 ㅁㅇㄱ가 빨리 탈퇴해서 다른 멤버들 안 까이고 쾌적하게 덕질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