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터지고 여기가 얼마나 혼란과 좌절과 실망과 안타까움과 속상함이 공존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글만 보고 단칼이라고 말하는거 너무 쉽게 말하는거지 우리가 알던 ㅁㅇㄱ는 ㅅㄱ는 더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