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과문 그 자체가 충격이었어 처음에
그래 뭐 아예 위버스 알람으로 맨 처음 접한 덬들은 또 다를 수도 있겠지 싶긴 함.
근데 나는 방방에 있다가 갑자기 단독 기사 스퀘어 올라온 걸로 처음 사건 접했고
일단 여기서 너무너무 충격이고 안 믿긴 상태였는데
얼마 뒤 사과문 올라온 거 보고 더 발밑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음
전혀... 내가 알던 윤기 같지가 않더라고...
파손된 시설이나 피해자는 없었지만 어쨌든 제 잘못이다 뭐 이런 말은 왜하는 건가 싶고.
진짜로 단순히 부주의해서 일어난 해프닝이었던 것처럼 말하는 게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