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택배 부치고 우체국 나오는데 눈물남너무 속상해외랑둥이가 구매했는데, 너의 마음 다 이해한다고 그래도 우리가 아미인건 변하지 않는다고 잘먹고 건강조심하라고 말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