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찢어지면서 보고 방방왔더니 울었다는 덬들 많아서 좀 머쓱했지만ㅋㅋㅋ 그냥 영상 내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말도 예쁘게 하고 많이 긴장한게 좀 안쓰럽긴 한데 그런데도 그냥 너무 잘해버리니 그냥 가슴벅차오르게 기특하고 그냥 입꼬리가 그냥 저절로 상승함ㅋㅋㅋ 아 어떻게 이런 생명체가 있지??? 긴장한건 당일에도 눈에 보일정도였어서 사실 좀 실수해도 그냥 예뿌다 잘했다 할텐데 애가 군대에서 득음을 해 와가지고 그냥 덕후맘 또 뻐렁치게 만들죠 저렇게 긴장하면서도 팬들 얼굴보고 무대 보여주고 싶어서 전역 다음날 준비해서 보여준게 잘하든 못하든(물론 개잘했지만) 그 맘이 너무 이쁘다 이거에요 결론은 김석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