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일하다가 거래처의 자료를 기다리며 방방에 들어와서 내가 읽은 첫 글이 현생이 바빠 늦게 만들어 본 페스타 포토북이라는 게시물이었어
너무 예쁘다 나도 현상 사느라 페스타 때 멤버들 편지 다 못봤는데...
우와 너무 잘만들었다 하면서 쭉쭉 글을 내리면서 보고 있는데 마지막 줄에 첫 댓글에게 보내준다는거야
혹시 그 사이에 댓글이 달렸나 새로고침 해봤는데 없어!!!!
첫 댓글에 나!! 라고 달고 너무 급한 나머지 성의가 없었다는 생각에 댓글 수정도 하고 혼자 난리부르스를 했네 새고를 얼마나 했던지 ㅎㅎㅎㅎ
드뎌!! 오늘 내가 그 작품을 받았어 음하하하하
어때 예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