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그대롤까 싶을 정도로 너무 그대로고 라이브하는 모습도 게임하는 것도 다 너무 그대로라 순간 군대 기간이 삭제된 것 같은 기분이었음ㅋㅋㅋ
보통 군대 다녀오면 분위기 말투 이런 게 많이 바뀌어서 오던데 우리 석진이는 조교까지 한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싶고 그게 또 너무 반갑고 좋은 거 같애
집에 온 것 같다던 석진이 말이 너무나 와닿을만큼 모든 것들을 무척이나 자연스럽게 예쁘게 해내고 있고 우리와의 관계도 그렇고 공백이 진짜 일도 안 느껴져
그게 너무 고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