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애들 꿈꿔가지고 너무 좋아서 눈뜨자마자 적어놓음 ㅋㅋ
가보지도 않은 부산콘이였고 콘 끝나고 정구기 까만 벙거지 옷차림에 가방메고 가길래 쫓아감.
가까이 못 다가가고 거리두고 와 정구기다 하고 따라갔음 ㅋㅋ
어느 길에서 멈춰서 가는 거 지켜봤는데 정구기가 지민이 사진찍어주고 있었음.
멀리서 와 지민이도 있네하다가 스탭들이 다 우르르와서 사진찍는 모습을 구경하는데 호비가 맨끝에 앉아있어서 호바!!호바!! 외쳤음.
호비가 나혼자 아미봉들고 서있으니깐 다가오더라ㅠ
호바 사랑해 손 한 번만 잡아줘하니깐 살짝 손잡아주고 예쁘게 웃어줌 ㅠㅠ
간만에 애들꿈꾸고 너무 좋아서 출근길에 로또 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