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jkev_e/status/1805298393029525706?t=yXM11uJoD-Urx1r-COL4gg&s=19
남준이가 회식영상에서 자기자신으로 온전히 있어야만 이 일을 오래할 수 있다고 울면서 말했던것도 생각나고 멤버들이 앞으로의 그룹활동이나 개인적 성장을 위해서라도 언제까지 내외부적 니즈에만 맞춰서 보기에 좋고 그럴듯한 모습만 보여줄수없다고 생각했거든 언제든 한계에 부딪힐때가 올텐데 그때는 이미 멤버들도 극한의 상태에 놓일테고 더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될지도 모르잖아 이번 남준이 앨범도 들으면서 진짜 많이 생각했던게 멤버들한텐 이 시기가 꼭 필요했고 남준이말처럼 누군가의 기대나 만족을 위해서도 아닌 온전히 멤버들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라도 낯설고 때론 불편할수도있는 성장과정은 꼭 필요하다 생각했어 정국이도 그런 쪽으로 고민을 많이 한걸 느꼈고 지난 1년동안 막연하게 느꼈던 건 이런 일련의 성장과정을 팬들이 잘 받아들이지못할까봐 멤버들이 알게모르게 염려도 많이 했을거라는거 막연한 생각이지만 분명하긴 한거같거든 내가 글을 못써서 내말이 잘 전달되는진 모르겠지만 멤버들이 어떤 길을 가든 잘 지켜보잔 의미로 말해봤어 그냥 챕터2라는게 앞으로의 방탄과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과정이었을거라말하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