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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진과 보낸 하루>한글본 전체:)
🧒이런 해외 행사에 참가할때 최고봉은 아무래도 서울 종합운동장 그늘에서 입장을 기다리면서 했던 굿즈 교환이었습니다. 이건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온 진 팬이 주고 간 최고 핸섬 얼빡샷 포카이구요.
또 태국에서 온 열혈팬은 실제로 허그 영접을 받은 분인데, 진의 음악을 홍보하고자 진이 탄생시킨 만화 캐릭으로 특제 수제 쿠키를 구워 오기도 했습니다.
줄리아, 진짜 대단했어요. 진짜 어메이징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더 대박은 이건 아까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에 비하면 그냥 '맛보기'에 가깝다할까요?
🗣이 자리 온 분들은 진짜 초대 계탄 분들일 겁니다. 방탄소년단 슈퍼스타 진으로부터 일생일대의 허그를 받은 분들이니까요.
진은 전역 후 하루만에 방탄 팬덤 아미는 진으로 인한 행복감에 넘쳤습니다.
👩🏼🦰다 감사할 따름이여요. 음악을 전해주고, 사랑으로 가득찬 이 공동체, 가족을 내게 선사해 줘서 고맙구요.
🗣수천명이 서울에 운집했습니다. 남캘리포니아에서 온 낸은 덕메 미쉘과 함께 진의 웰컴백 행사에 당첨되어 무지 놀랐었죠.
👩🏻지금도 사실 믿기지가 않아서 정신이 얼얼해요.꿈인가 생시인가 싶고, 딸이 당시 옆에 있다가 "엄마 그거 가짜야, 레알일리가" 이러더라구요. 여러번 이런 행사에 응모했지만 늘 "미당" 신세 였거든요. 사실 확률상 그럴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진짜 기분 째지는 경험이었고 아직도 붕 뜬 느낌이여요.
🗣근데 진짜 금손은 진과의 허그에 당첨된 분들이죠. 그게 바로 소위 "골드티켓" 인가요? 대박!
방콕에서 온 맴친챤야는 진정 대박운의 주인공입니다. 온라인 진과의 허그회 당첨자이기 때문이죠. 윤정씨는 이 이쁜 석진이 사진과 나머지 멤버들의 사진을 그려왔는 데 허그회 미당자라 이분의 마음이 쓸쓸할 수 밖에 없었다네요.
👧🏻밤새 울었어요. 진짜 밤을 꼬박 샜어요. 화장도 못할 정도로 울었어요.
🗣 진도 또한 동거동락했던 새 아미(육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1년 6개월 동안 너무 즐거웠고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팬들은 다음 전역 주자인 제이홉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방탄 아미들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단계가 도래하고 있는 거죠.
🧒줄리아 이제 비지니스 측면이나 이해 당사자 입장에서 가지는 중요성이라면요. 앞서 보신 첫타자의 전역과 함께 이제는 확실히 새로운 장의 포문이 열렸다는 겁니다.
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K팝 산업을 세계에 투영한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가장 강력하게 보여주는 표상 중 하나라는 겁니다. 어제 수많은 팬들이 제가 무슨 말을 했냐면, 진의 귀환에 이어 다음 타자의 10월 전역, 이후 나머지 멤버들이 줄줄이 컴백하게 되면 K팝 뮤직의 새로운 부활이 될 것이며, 창의성의 새로운 장이 펼쳐질것이라는 겁니다. 확실히 K팝 그룹 사이 경쟁가도가 형성되겠지만 그중 군계일학은 방탄으로 꼽아질거라 예상됩니다.
줄리아, 방탄 완전체가 이루어질 내년 6월에는 서울에 우리 둘다 같이 가볼까요?
"이건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온 진 팬이 주고 간 최고 핸섬 얼빡샷 포카구요~줄리아, 방탄 완전체가 이루어질 내년 6월에는 서울에 우리 둘다 같이 가볼까요?" 까지ㅋㅋㅋ 뉴스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