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기억이 더 남아있을 때 쓰고자 남기는 후기!
오늘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드디어 만난다는 사실에 행복 max 되어 인원체크하고 받은 좌석표랑 예쁜 시계!
사실 시계 실물은 집에 와서 확인했는데 시계도 넘 예뻤어!
그리고.. 입장해서 공연장 사진을 찍으며 설레는 맘이 커져가다가
드디어 석지니가 자전거타고 뿅하고 등장하더니 첫곡으로 디 애스트로넛 불러주고ㅠㅠㅠ
귀여운 챌린지도 해주고, 정장입고 추는 세븐도 보고!
그리고 수퍼참치!! 수퍼참치 무대를, 그것도 정장입고 추는 걸 내눈으로 볼줄이야..!
챌린지 끝나고 애들 편지 나올때는 나도 모르게 계속 눈물나서 울다가ㅠㅠ
석지니가 다시 뿅하고 나타나서 잇진하면서 맛있는거 먹어주구 맛 설명해주는데 넘 귀여웠어!
그리고 마지막곡이 Moon이라서 더 감동이고, 그순간 그자리에 있는 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하더라..
행복 max되서 나오는데 꽃다발이 날 기다리고 있었지..!
마지막 꽃다발까지 받으니까 정말 석진이한테 큰 행복을 선물받았구나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더 큰 사랑을 줘야겠다고 다짐했다..!!!
++조금은 장황할수도 있는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멀리서 찍은 석지니 사진 (조금 화질이 낮은) 두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