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방탄소년단 진, 멤버들과 뜨거운 포옹…RM 색소폰 연주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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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52분 부대 밖으로 걸어나온 진은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양손을 들어 인사했다. 맏형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함께했다.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과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휴가를 써서 모인 것. 축하의 꽃다발을 건네받은 진은 차례로 멤버들과 포옹 인사를 나눴다.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은 색소폰을 직접 연주하며 진의 전역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맏형의 전역을 축하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곧 소속사 하이브(산하 빅히트 뮤직 소속) 사옥에서 모여 회포를 푼다. 이날 전역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슈가 역시 사옥에서의 모임에는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