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덬들을 부른 이유는 최근에 지민이 관련글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라 일부러 대상을 한정시킨건데 팬을 나눈다거나 하는 그런류의 의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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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긴글인데 읽어줬으면해

숏필름 뜨고 새벽에 옆방에서 지민이 호감플 칭찬플 이어지니까 바로 덬들 민감하기 딱 좋은 닮은꼴 주제로 장작넣는 애들 등장하고 그게 플로우의 시초였지
그 플로우에서 그냥 가볍게 감상 이야기하는 애들도 있는 반면 정말 대놓고 덬들 속 긁는게 눈에 보이는 애들도 있었는데
그게 악개든 안티든 뭐든 의도와 정체를 추궁하는 일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봐
남 잘되는거 배아파서 초치고 다니는 애들 인생이 한심한거고 덬들이 너무 거기에 하나하나 마음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걔네가 지민이한테 어떤 프레임을 씌우고 염불을 계속하게 냅두면 혹시 지는 기분이야? 아니, 스루하고 보란듯이 빠질 행복하게 하는 덬들이 이기는 거야
최근들어 지민이 성격, 외모로 어그로 끄는 애들이 종종 보이는데 성격은 악의적인 궁예일때가 많으니 극딜하는거 이해해
덧붙이자면 애초에 그런류 염불은 돌판에서도 거의 정형화된 레파토리라 남들 공감 얻기도 어렵고 애초에 궁예가 베이스인지라 여기서 환영못받아 알잖아.
외모에 관해서도 냉정하게 한마디하면 걔네가 아무리 닮은꼴을 염불하고 못생겼다 주문을 외워도 그냥 지민이가 음방 나와서 한컷 예쁘면 그걸로 끝인거야
걔네가 4개월을 염불 외워도 지민이가 방송나와서 4초 예쁘면 다 의미 없어진다는 거임.. 진짜 너무 의미없는 소모전이잖아
지민이 티저에서 너무 잘했고 거기에 관련된 칭찬들이 훨씬 많았어.
티저가 잘뽑히니 본업에 대한 어그로는 못끌고 기껏 넣는다는 장작이 닮은꼴 이런건데 그냥 너무 속보이지 않아?
속이 다보이는데 뭣하러 상대를 해줘

결정적으로 여기는 팬커뮤가 아니기 때문에 100%의 확률로 좋은 소리만 나오기가 어려워
하다못해 팬커뮤에서도 호불호가 갈릴때가 있는데 온갖 돌덬 다 모인 여기는 어떻겠어
까놓고 말해서 지민이로 좋은 플로우 좀 이어지면 바로 그 지겨운 레파토리 외우는 애들 등장하는데 나는 그럴때마다 그 글에 댓글 수십개씩 만선돼서
조회수 폭발하고 더 많은 덬들이 관심갖고 이런게 제일 싫더라. 위아래로 지민이 칭찬글이 있어도 댓글은 어그로글에만 몰려.

덬들이 속상한 마음 잘 알아. 근데 누구는 속이 안 긁혀서 참고있는게 아니란걸 한번쯤 의식해봐야 할거같아
만약 진짜 염불수준으로 일당백하는 애라면 이미 몇몇 덬들도 눈치까고 링크 따고 있을거고 꼬리 밟혀서 쫓겨날거야
걔네가 뭘 바랄것 같아? 말그대로 덬들 속을 긁는 행위 그 자체야. 덬들이 그글에서 발끈하고 속상해하는게 걔들이 절대적으로 바라는거야.
프레임 씌우는게 무서워? 그럼 칭찬글 하나를 더 쓰면 되잖아.
덬들 케톡하면서 그 많은 돌들이 어그로 끌리는거 다 기억해? 어그로 내용이 다 맞다고 생각해? 딱 한시간만 타돌글들 둘러봐
진짜 어느돌이건 댓글 상태 거기서 거기임. 내말은 덬들이 좀 그런데 있어서 숨통을 트고 속상해 안했으면 좋겠어.
티저 떠서 행복하고 즐기기에도 바쁜데 속상해하는덬들 보면 너무 안타깝고 솔직히 너무 눈에 보이는 장작에 초치기인데도
우르르 대응해주는거 보면 답답하기도해. 덬들이 유난이라는건 아니고.

걔들이 염불하는 것들이 냉정히 보면 그저 우리 기분에 거슬릴 뿐이지 지민이 앞날엔 아무런 영향을 못준다는 거야.
방탄을 봐. 그 많은 염불속에서도 여기까지 온거. 앞으로도 해낼거고.
결국 지민이가 잘해야 되는 일이잖아 돌생활이라는게.
그냥 안타까워서 적어봤어 덬들을 나무라거나 훈계하려는건 아니고 조금만 마음비워도 덕질이 훨씬 더 행복해질지 모르니까.
이미 행복하지만 더 행복해질수 있으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