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탄은 라스베가스 지역의 제안으로 지역과 연계한 콘서트+이벤트(호텔식당,건물광고등등)를 벌였음

거기서 당시 임원이던 ㅇㅈㅎ이(놀랍게도 커뮤니케이션 담당으로 외부에서 스카웃해온 인사였다 ^^)기자들에게 

다른 아이돌로도 저렇게 지역과 연계 사업으로 돈벌이 가능하다 (방탄군백기에 다른 아이돌 매출로도 충분하다)라고 어필함

 

 

기자가 방탄급 말고는 불가능한데 방탄은 군대 가지 않냐 군백기에 그게 되겠냐 이말에 갑자기 발작하면서 화내다가

그럼 국회서 빨리 결정내리던가! 이 상황땜에 방탄도 힘들다 이런식으로 화냄 당시 다른 임직원들이 말렸는데도 그 지랄을 했대

그리고 난뒤에 갑자기 콘서트 준비하던 방탄 불러서 (무대의상 헤메코 다한 상태) 해명시킴

당연히 방탄은 회사에 우리 입장 일임했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따를것이라는(항상 이렇게 말해왔음) 통상적 대답했다는 죄로

아 너네 면제만 기다리고 있었구나 하면서 미친듯이 공격받음

 

 

근데 웃픈게 이당시 팬들은 갈거란걸 모를수가 없는게

1. 팬들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몇번이나 언급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솔로,유닛곡없이 전곡을 전멤버가 참여하는 공연을 준비함

(=7명이 함께한다는 의미외엔 사실 체력만 갈리고 멤 입장선 좋을게 없음 그래서 마지막으로 단체 무대 보여준다고 곧 가겠구나 팬들이 예측함)

2당시 ㄵ이가 다음 공연하게 될쯤엔 (4~5년쯤 지나) 우리 나이가$%^정도 될거다 이런 이야기를 스피치에서 흘려주기도 했고

3계속해서 몇년에 걸쳐 기획하고 준비하던 앨범대신 주구장창 스페셜 앨범(코로나시기맞이 be앨범이나 이전 가이드곡을 넣은 앨범이라던가)만 나왔으며

4이후 ㅅㅈ이나 다른멤들이 20년에 투어 돌고 군대 가려하다 코로나로 플랜이 늦춰진거라 확인시켜 주기도 했으며

5엑스포(부산시에서 1년간이나 압박 넣으며 강요함 이는 부산시장의 "자랑기사"로 확인됨)때문에 입대가 밀린것도 언급해줌

(6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라이브에서 회사측에서 군대 관련 발언은 자제요청했던것도 뒤늦게 확인됨)

 

 

근데 문제는 당시에 김영란법 때문에 일부만 데려갈수 없어 지원받은 모든 기자들을 데려가 저 시티 프로젝트를 홍보했고(이는 사실상 방탄없이 다른돌로 돈벌어도 회사는 건재하다는 어필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그거땜에 저거 "방탄"이 얼마나 돈되는지 면제해달라고  잘~기사 써달라고 뇌물 주는거네 ㅋㅋ하며 조롱하는 글이 먼저 돌았던 상태였고

대중에 알려진건 하이브임원이 국회에 호통침 군대 (면제)결정 빨리 내려라! ㅂㅌ멤버도 회사와 같은 입장!이라고 현장에서 동의함! 이렇게 기사가 나와버림....................

 

 

당연히 지들이 먼데 건방지네...하며

남여초 안가리고 악플 쏟아지고 이전에 여론조사에서 과반수가 ㅁㅈ찬성할정도로 방탄에 호의적이던 분위기가 괘씸하다고 뒤집히는 상황이 벌어짐

놀라운건 내가 2번째 문단에 쓴 내용은 사실 뒤늦게 알려진건데  저게 알려진 방법이 가관임..ㅋㅋㅋㅋ초반의 저 임원 발언이 즉각적으로 방탄에 대한 공격으로 바뀌었음에도 회사측은 제대로된 입장 하나 내지 않았음. 근데 당시 저 투어에 참여한 기자분 한분이 팟캐스트로 상황을 설명하며 하이브 비판을 하신거임

저때 비행기로 고오급 대접한것도 아니고 기자들에게 내내 무례했고 대륙 내 이동으로 투어버스로 횡단하는 내내 홀대하면서 막대했고

심지어 이 여기자분을 차에 안태우고 누락시킨뒤에도 나몰라라 한거임

이 기자분이 빡쳐도 이미 온 해외출장이니 참으셨는데 현장에서 아무리 그래도 회사 기둥인 방탄에 그런 대접을 한거에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하신거임..........

당시 팬들은 쏟아지는 악플에 무차별 공격 당하는 방탄 방어하려 힘쓰는 중이었는데 저거 보자 마자 충격받음

그래도 설마...설마?기자 한명 말인데 믿어도 될까..?했는데 진짜로 아무것도 준비안된(+현장의 다른 기자분이 공지 하나 없었는데 갑자기 방탄이 무대의상 입고 등장해 놀랐다는 언급도 나옴)상태로 끌려나와서 의자,테이블 하나 없이 단상도 아니고 걍 쌩바닥에 죄인처럼 줄세워놓은 방탄 사진까지 뜨며 진짜 였구나 퍼즐이 맞춰진거...

 

 

그거땜에 모두 빡쳐서 한 힘 모아서 cco퇴출하자 보이콧하자 해시 쓰고 했었어...근데 화나는건 한참 뒤 계약 끝나고서야 내보냄 그 전까지 비싼 연봉 다 받아 쳐먹고 잘만 지내다 가고 멤버들(특히나 맏이..)은 욕받이 제대로 하고 악개 정병들에 시달리고 호의적인 대중들한테까지 후려침 당하고 

이 문제가 더 커져서 국회에 가고 조리돌림을 당하게 됨....심지어 첫째가 가도 둘째에게도 고대로 그 썅내가 내리물림 됐고...

 

 

이걸로 그나마 회사에 조금이라도 정 붙어있던 사람도 다 정떨어지는 계기가 됨

그리고 더 끔찍한건 난 저때도 걍 하이브가 단순히 싸가지 없고 언플능력도 없어서 (솔직히 광고촬영등에서도 하이브직원들이 싸가지 없고 정작 방탄은 착해서 화풀었다 류의 글이 넘쳐남...당연 구씹도 있겠지만 모두 하나같은게 문제...ㅎ)

원래 싸가지는 없엇고 미디어랑 친하지 않아서 언론에 찍혀서 방어가 1도 안됐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언플에 천재적인 회사더라고 그냥 방탄에는 안해준거였단걸 알게 됨 ㅎㅎㅎ

저때부터 영영 아무런 방어 기사 하나 안나왔고 걍 팬들만 울면서 피뎁땄어 그리고 상세한 내용은 대중이나 타팬들 대부분 몰라 ㅋㅋㅋ당연히 멤버들은 주구장창 뉴스에 오르내리고 온갖 호글에도 군대 이야기로 조롱당하고

그냥 군대 안갈라고 회사 뒤에 숨어있었지만 그래도 갔으니 뭐...국뽕그룹이니 봐주자~이렇게 마무리 된거야 저때 일 해명 하나도 안됨!!!!!!

진심 다른거 안겪고 이거만 겪었어도 이 회사에 이를 안 갈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