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 나는 티켓 당첨돼서 보러간거긴하지만 티켓 당첨 안됐어도 라이브 플레이 보러 갔을거 같긴 한데 이게 서울에서 가는거랑 비행기 열 몇시간타고 오는거랑 또 다르잖아....
진짜 대단하고 고맙더라..
그 때 이벤트 줄 서다가 친해진 유럽 외랑둥이들 있었는데 난 당연히 티켓 있어서 온 줄 알았는데 티켓 없어도 군백기 전 마지막 단체콘이라 공연 못 봐도 되니 그냥 그 공간에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거 같다고 왔더라구 ㅠㅠㅠ
그때 인스타 맞팔했는데 지금도 나보다 더 공계 좋아요 더 빨리 누르고 ㅋㅋㅋㅋ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인스스에 애들 떡밥 올리는거 보면서 가끔 나도 분발해야지 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