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로 한바탕 난리가 났지 ㅋㅋㅋㅋ개인적으로 느낀점인데 덬들 토닥토닥 해줄겸써봐 ㅎㅎ


공방볼때 헉하긴 했지만 터치가득한 안무가 왜 잘어울렸을까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음..곡의 전반적인 주제인 '공허'을 나타내는데 효과적이었던것 같아

대놓고 터치=오늘만을 위한 가벼운 유혹인건데 그 터치와 유혹에 휘청거리면서도 지민이는 마냥 즐겁다고 생각하는가? 하면 가사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은 이것들을 뻔하게 느끼고 wasting time 인걸 알고있어

그 유혹이 가득한 시간이 계속될수록 결국 지민이의 공허한 감정을 이끌어내어서 엔딩장면에는 홀로 남아서 텅빈것같은 묘한 표정으로 마무리하거든
터치가 난무하는게^^; 공교롭게 곡의 서사가 완성되는 안무라는 생각이 들고 지민이가 잘하는 부분(?)이 극대화 되어서 정말 괜히 타이틀이 아닌가싶어


물론 터치가좋아! 이건절대아냐^^ 내말알겠쥐..?
결론 박지민천재아티스트라는고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