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신선한 경험이었는데 넘 즐거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혼자 봤고 그들은 함께였다

나는 맨뒤였고 그들은 거의 앞줄이라 일어서도 손을 높이올려도 나한테는 하나도 안보였다



포디엑스라 미친듯이 흔들리는데 그와중에 앞에 분들

첫 시작부터 신나게 머리를 흔드시는 거임(팔은 기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혼자였지만 뒤에서 따라서 신나게 머리카락이랑 팔 휘저으면서 흔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디오는 정말 조용한데 비디오가 격렬한 거라 근데 내 시야에는 안걸리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중간에 아이돌 때는 한분이 복도에 서서 아이돌 춤 추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서 보는 나까지 신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관에 넷뿐이고 나도 분위기에 신나가지고 팔도 흔들어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런 모든 일이 처음 시작 전에 관객이 넷뿐이란걸 자각하고 나서인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날때는 또 아련하게 팔쫙 올려서 흔드는데 어차피 시야안가리니까 ㅋㅋㅋㅋㅋㅋ 뒤에서 혼자라도 같이 흔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관에 아무도 없었고 넷이었음 뒤에는 나 혼자 그들은 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가능했던 거같음 나도 전날에 용산포디엑스에서 볼때는 몸도 자리에 딱붙이고 팔도아미밤만 살짝 흔들정도로만 움직였던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본 부산콘은 잊지못할 즐거운 경험이었음




+그분들 엔딩크레딧 끝까지 보면서 땀닦고 정리하시더라 👍💜 덕분에 주말 저녁에 즐겁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