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에블바리
평화롭던 어느날 방방의 한켠을 기웃대던 나는... 발견하고야 말았숴
오!!!잉!!!!또!!!!!!잉!!!!!!!
핫쉬!!!!! 이건 놓칠수엄써!!!!!! 난나나ㅏ나나나!!!!
손을 들었구
당첨되어
국중박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합스부르크는 반방탄...? 반의반방탄일까..? 이것이 후기에 올라가도 괜찮을까...? 국중박에서 주관한 전시니까 반의반의반방탄..? 괜찮을까...? 로 고민하던 나덬은
인상깊었던 몇점의 작품들을 함께 보고자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아 나눔덬이가 좋은 건 같이보면 더더더더 좋다구했숴...!
전시에 대한 많은 설명을 하진 않을테지만...
같이 기억공유를 해보쟈구 즐겨줘 ଘ(๑• ө•)۶ෆ 뽀로롱~
ㅎuㅎ... 어떻게 찍어도 초점이 안맞더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
치미가 전세계를 지배한다 이런 느낌으로 같이 찍어주고 싶었는데... 의도대로 보이는거 같니...??
ㅠ 화질이 왜 이렇지... 루돌프2세였나..? 화려하고 섬세한 세공품을 좋아하던 황제라던데 진짜 이게!! 참 신기했어
손바닥? 보다 작은 공예품인데 저 세공이 보이니?????? 그림자를 봐봐!!!!!! 저 세공이 말이 돼??? 하면서 구경했던 작품!
이것도!! 이게 뭐게????
수정이래!!!!!! 우리가 아는 그 광물, 돌, 그 수정!!!!!!! 수정가지고 꽃병을 만든거야 그 옛날에 이것도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본거같아
그리고 이건 빈 미술사 박물관에 있는 천장화를 디지털 작업을 해서 미디어아트로 보여주는 전시였는데 이것도 참 좋았어!
중간에 쭉 훑는 느낌이었거든! +저 시대에 착용하던 옷들이 더 잘 보였던 작품 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해!
우린 방대지니까! 하면서 한참 본 아침식사<-작품 이름ㅋㅋㅋㅋㅋ
ㅎuㅎ... 사진에 그림이 다 안담겨...힝구
그림을 직관할땐 저 과일들이 다 튀어나와 있는것처럼 생생한데 또 그와중에 유화 특유의 물감표현으로 이런 양감을 만들지? 싶은 점들이 같이 보여서 되게 오묘했단말야
특히 레몬 밑에 저 굴이 진짜 반짝반짝 신기했었는데
점점 민중의 시선이 중요해지고 그러다보니 황실의 식사자리를 민중에게 공개하는 장면을 그린 작품이랬어! 식사를...ㅇ-ㅇ!?? 싶었었는데
테이블 맨 왼편 작은 여자아이가!
여자아이가!!!! 아니 근데 진심 표현 미쳤지 않냐 머리 옷감 식기 테이블보 다 뭉뚱그리듯 칠한거 같은데 다 살아있어...... 너무 신기해/// 가 아니라
이 여자아이가 바로 우리도 익히 아는
마리 앙투아네트!! 래.... 이 작품도 진짜 엄청 섬세하고 신기했는데 한참을 바라봤음
그리고 대망의 시시!!
나눔덬이 추천해준 그림!!!!!!!!
흔히 시시라 불리는..... 엘리자베트 황후!!!!!!
너무 아름다웠어ㅎuㅎ
이외에도 진짜 전시가 좋았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일단 미술의 미음도 모르는 새럼이지만 보고 한참동안 얼어서 눈물날뻔한 그림도 있었고 전시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그림들이 너무 아름다움!!!!!
3월 1일까지라니까 가볼 덬들은 꼭 가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봤어 ㅎuㅎ
치미가리타 테레사st
찐 따라하기
그럼 진짜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