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입덬에 오프는 족족 광탈해서 첫오프였던 나덬.
추첨, 일예, 교통편예약, 숙박예약..
방구석아미라 처음 만나게 된 현실?아미들한테 건넬말도 생각도 해보고.. 나눔도 해보고싶어서..외랑둥이들한테 나눠줄 약과도 사고.. 준비하는 매일매일이 마냥 행복했어.
콘서트 당일은 첫콘에 보부상이라 우당탕탕 힘들었지만
애들이 있고 주위엔 아미들로 가득하고.. 응.. 머리풀고 달렸어..
내안에 있던 또 다른 나를 봄..
행복감만 남고 기억은 날아가서 직캠보면서 오오!! 하고있음.
엠블럼랠리랑 홍보부스도 클리어했고
나눔도 다들 좋아해 줘서 기뻤어ㅎㅎ
그리구 프루프 전시회 갔다가 동백섬에서 광안대교보고
우리대지들이 알려준 돼지국밥이랑 만두 먹고
한손엔 삼진어묵 묵직하게 들고 귀가.
꽉꽉채워서 여한이 없는 첫오프였어.
몸은 죽어나는데..정말 행복했고..아직도 행복해.. https://img.theqoo.net/fDpMG
https://img.theqoo.net/CwGsX
노을녘에 찍은 광안대교가 너무 예뻤는데 대지들한테두 보여줄게ㅎㅎ
+ 다음 오프를 위한 반성
가방은 에코백 반이상 채우지말자 힘들다. 무겁기도 하고 꽉꽉 채우면 꺼내기도 찾아 쓰기도 힘듬.
신발은 운동화!!
양말도 두꺼운거!! 등산양말!! 발이랑 종아리 아작나는 줄 ㅠㅠ
요긴하게 잘 쓴거 : 각종 약들.. 진통해열제, 근육이완제, 비타민, 피로회복제, 포카리스웨트분말
근육이완제는 방방에서 본건데 알려준 대지 정말 고마워!! 근육통 쩔었었는데 덕분에 무사히 집에 와써ㅠㅠㅠ
이동할 때, 공연 후 떨어뜨린거 없는 지 주위 살피기.
백팩 옆주머니 믿지말기. 슬로건 접어서 꽂아뒀는데.. 응..없어..ㅠㅠㅠㅠ
신분증, 티켓 목걸이 지갑에 넣어서 걸고 다니던데 편해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