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6월의 어느 날.
방탄초 정구기 반에서 사건이 터졌다.

너네 들어thㅓ???? 정순이네 집 고구마가 홀랑 사라졌때

그게 무슨소리야? 말이 댄다고 생각해? 범인은 진작 정순이한테 코맞고 사라졌어야대는대??????????

내가 들어thㅓ!! 정순이 그때 자고있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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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uㅎ 얘두라.. 무슨 일이 생겼을 땐 미스터 구레 요원을 찾으라구.. (쯉)


무승 소리야! 이러케 중요한 일을 모르는 사람한테 맡기면 안돼쥐!!!!!!

우리 고모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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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미스터 구레 요원한테 도움을 요청해보자!!!

(이 몸 등장)
무슨 사건이지?

안니 갑짜기 정순이네 고구마가 다 사라져따이까여?????????? 정순이가 자고있어서 못봤는데 그사이에 없어졌다이까여????????

흠 마침 내가 마을로 들어오다가 수상한 녀석을 보고 잡아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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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소리세여 하꼬는 고구마밭 아들이란 말이예여 맨날 고구마 백개씩 머글텐데 하꼬가 고구마를 왜 가져가여?

잠깐... 이 사건에는 심각한 모순이 있thㅓ. 정순이 너 어젯밤에 간식으로 고구마 몇개 먹었thㅓ??

10개.
https://gfycat.com/EducatedLongBrant
정순이가 하루평균 먹는 고구마수와 한박스당 평균 갯수를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올거라고 생각해.
하꼬네 고구마는 한 박스에 보통 30-40개가 들어있고 정순이는 지난주 금요일에 고구마를 샀찌.
계산해보면 고구마가 떨어질 때가 됐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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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랭
하하하하 이렇게 또 한건이 해결됐구먼
아무말이나 막 던져서 미안하다....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정국이 귀여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