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여러회차를 쭉 이어서 본게 되게 오랜만이더라
보니까, 여전히 똑같은 곳에서 웃고 똑같은 곳에서 울어
달라진 점이라면 전에는 조금은 얄밉고 쉽게 마음을 주지 못했었던 인물들도 그들이 어떤 성장을 하는지 아니까 너그럽게 보고 품게되더라는 점?
(물론 교수님과 아버지는 아닙니다)
6화가 딱 캠퍼스 이야기가 시작되는 드라마 1막의 마무리이자 2막의 시작점인데 어쩌다보니 드라마 내 시기랑도 비슷하고 그래서 그런지 괜히 독방에 와 글 하나 쓰고싶어져서 왔어 단원들 잘 지내고 있지? 그러길 바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