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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브람스처돌이 된 2화엔딩씬!!!
이라고 말할려고 보면 사실 2화는 통으로 다 좋아ㅠㅠㅠㅠ

송아의 짝사랑 서사를 시작으로 공항을 지나 삼랑해분위기
블레 삭제씬도 좋아해 인터미션에서 송아를 도와주는 동윤이?ㅋㅋ
은지의 대사도 뭔가 심금을 울렸어 송아에게 대단하다하고
나도 좋아하는게 있었던것 같은데 대사
그 뒤의 송아 대사까지ㅠㅠ

레전드 커피씬에 이어 이중적인 대사들
리허설룸 트로이메라이 연주씬 분위기하며
오스트까지 갓벽해서 이미 브람스 내 안에 가득 들어옴ㅠㅠ

레코드샵 준영이나레랑 패터씬의 미친 텐션의 연출에
택없택 말랑 분위기ㅠㅜ
선술집 앞에서 누군가에게 10점 연주 빌드업대사 회수 메인서사 접목에
송아의 여기앉아도 돼요? 대사와
엔딩분위기 너의 달빛 오스트 이 조합들ㅠㅠㅠㅠ

적고보니 2화 최고다😭😭😭
아니 회차별로 앓아야겠는데 이거ㅋㅋㅋ
2화 말하다보니 쭌쏭의 시작을 또 이야기 안할수가 없는걸?(*^^*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