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WyWYm
차원이 다른 재능의 상대를 스테이지 도어 창 너머로 쳐다보다가
본인이 갖고 있는 것들은 한없이 작고 초라하다 여겼었는데...
그 대단한 사람을 오래된 불행에서 꺼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이전에 초라하다 여겼던 본인인 서사.
그냥 구원 아니고 이미 1회 도입부 오케스트라 씬부터 깔려있던 저 전제에서 역방향의 구원이 이루어진다는게 정말 대단한 설정인 것 같음.
준영이의 약들을 줄여주는게 결국은 송아일거라는 글 보고 써보는 글. (9/28일)
+) (11/7일) 종영 후에 이 글 다시 보니 결국 역방향 구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송아는 준영에게 구원을, 준영은 송아에게 음악으로부터의 위로를 선사한 쌍방향 서사였음을 알게 됨.
차원이 다른 재능의 상대를 스테이지 도어 창 너머로 쳐다보다가
본인이 갖고 있는 것들은 한없이 작고 초라하다 여겼었는데...
그 대단한 사람을 오래된 불행에서 꺼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이전에 초라하다 여겼던 본인인 서사.
그냥 구원 아니고 이미 1회 도입부 오케스트라 씬부터 깔려있던 저 전제에서 역방향의 구원이 이루어진다는게 정말 대단한 설정인 것 같음.
준영이의 약들을 줄여주는게 결국은 송아일거라는 글 보고 써보는 글. (9/28일)
+) (11/7일) 종영 후에 이 글 다시 보니 결국 역방향 구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송아는 준영에게 구원을, 준영은 송아에게 음악으로부터의 위로를 선사한 쌍방향 서사였음을 알게 됨.